군인공제회, 금호타이어 투자해 1,624억 원 ‘대박’ _프로세서 슬롯을 수리할 수 있습니까_krvip

군인공제회가 금호타이어 주식을 대량 매입해 지난 2년간 천6백여 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인공제회는 2003년7월 유상증자를 통해 금호타이어 지분 2천500만주를 주당 1만원에 확보하면서 최대주주가 된 뒤, 올 초부터 나눠 매각해 1,239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습니다. 군인공제회는 또 2003년과 지난해 배당수익 385억원까지 합하면 2년간의 금호타이어 주식투자로 모두 1,624억원을 벌어 65%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