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고장 선박 잇따라 발생 _포커에서 주지사 플레이_krvip
어젯밤 10시 반쯤 서귀포 남쪽 389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서귀포 선적 21톤급 태광호가 조타기 키가 절단돼 항해가 어렵다며 제주 해경에 신고해왔습니다.
이 배에는 선장 53살 소모 씨 등 9명이 타고 있는데, 해경은 경비함을 급파해 이들을 구조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오전 5시쯤 마라도 남쪽 152㎞ 해상에서 목포 선적 유자망 어선 한 척이 기관고장으로 예인되는 등 제주해역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어선 4척이 잇따라 해경에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