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 통신량 2배 급증 예상”…이통3사, 기지국 용량 증설_유럽식 룰렛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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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휴양지의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는 등 특별 소통 대책에 나섰습니다.

이동통신업계는 휴가철 극성수기인 이달 28일부터 8월 5일까지 휴양지에서 발생하는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8월 31일까지 휴가철 트래픽(통신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고속도로, 해수욕장, 유원지 등 전국 900곳을 대상으로 통신 품질 관리에 나섰습니다.

특히 8월 1∼2주까지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KT는 전국 125개 해수욕장 등 800여 개 주요 휴양지를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8월 31일까지 집중감시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 지역에 구축된 3G·LTE 기지국 5천여 개를 24시간 관제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는 주요 해수욕장 100여 곳, 테마파크 23곳, 계곡 60여 곳 등 180여 곳 이상의 기지국 품질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