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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경찰서는 인터넷 만남 주선 사이트에서 대기업 임원 아들이라고 사칭해 여성들에게 접근 한 뒤 수억 원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39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해당 사이트에서 자신이 독일 유명대학 박사 출신이고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이라고 속여 여성 6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 등으로 3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신원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한 뒤 피해 여성들에게 위조된 가족관계 증명서와 등기부등본을 보여주며 이같은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