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송금 관련 4명 유죄 확정 _기회의 게임 다운로드_krvip

⊙앵커: 대법원 2부는 불법 대북송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임동원 전 국가정보원장, 이근영 전 산업은행 총재, 박상배 전 산업은행 부총재,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대로 유죄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대북 송금 관련자 가운데 항소심이 진행중인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제외한 6명 전원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앵커: 서울지방경찰청은 신유식 하나로통신 전 회장을 납품업체와 수의계약으로 비싼 값에 장비를 구매해 회사에 160억원대의 손해를 끼치고 납품업체에서 16억원을 거둬들었다는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전 회장은 회사의 정상적인 납품 절차를 거쳤으며 돈을 받은 일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앵커: 탄핵무효범국민행동이 어제 있은 광화문 집회를 마지막으로 탄핵 규탄 집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데 이어 바른선택국민행동 등 보수단체 회원들도 오늘 낮 세종로에서의 집회를 끝으로 탄핵 지지 집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