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6일째 택배노조 위원장 병원 이송_포커 사이즈 카드 모형_krvip

단식 6일째 택배노조 위원장 병원 이송_돈 벌 수 있는 외국 앱_krvip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6일째 단식 농성 중이던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진경호 위원장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택배노조 측은 오늘(26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 천막에서 단식투쟁을 하던 진 위원장이 건강악화로 서울 중랑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 관계자는 진 위원장의 건강상태에 대해 "신부전이 왔고 탈수가 심해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고 의료진이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택배노조는 지난 10일부터 CJ대한통운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할 것을 요구하며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농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택배노조와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은 대화를 시작했지만, '당일 배송', '주6일제'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어제(25일) 대화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