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수시채용 계획으로 취업 확대 전망_빙은 쓰레기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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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 확대


⊙ 황현정 앵커 :

취업 준비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올해 수시채용을 계획하고 있어서 올 봄 취업문은 크게 넓어질 전망입니다.

박찬형 기자입니다.


⊙ 박찬형 기자 :

인터넷 취업정보회사인 인크루트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100대 기업의 80% 이상이 올 상반기에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그룹 차원에서 이미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들도 있지만 대부분 수시채용을 하는 업체들입니다. 이 가운데 16개 업체는 100명 이상을 뽑고, 14개 업체는 50명 이상입니다.


⊙ 황재천 (온세통신 인사팀장) :

인터넷 사업을 갖다가 많이 기존에 있던 사업을 확장을 하고, 또 신규로 추진을 하면서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채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박찬형 기자 :

중소기업과 벤처기업까지 합치면 500개 조사대상 업체 가운데 80% 이상 업체가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벤처기업들은 고급인력을 먼저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 성기헌 ((주)네티모아 대표) :

고급인력, 또 신입사원 등등의 대대적인 보강작업을 다 할 계획을 갖고 다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찬형 기자 :

필요한 인력을 그때그때 보강하는 수시채용으로 그 방식도 바뀌고 있습니다. 따라서 취업 준비생들은 막연한 취업 준비보다는 자신의 전문분야를 선택해 이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취업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KBS 뉴스, 박찬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