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일 시의회가 추경안을 의결하면 오는 30일 긴급 생계자금 지원 안내 공고를 내고, 다음 달 3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6일부터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고, 지급 일정은 선불카드 발급 일정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운동 시기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15일 선거일까지는 행정력이 선거 업무에 집중돼, 선거 다음 날인 16일부터 현장 지급 업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은 대구시의 현실 인식이 안일하다며 비판하고, 지급 시기를 더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