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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선일이 확정됨에 따라 약 한 달 후인 4월 17일부터 22일에 걸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불과 54일 후로 다가온 대통령 보궐선거, 어떻게 진행되는지 최문종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멘트>

가장 먼저 투표를 준비해야 하는 사람은 해외에 있는 유권자들입니다.

오는 30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을 마쳐야 투표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 후보로 등록하려는 도지사와 시장, 장관 등 공무원은 4월 9일까진 사직해야 합니다.

후보 등록일은 4월 15일과 16일 이틀입니다.

16일 저녁이면 대통령 선거에 나설 후보가 확정되는 겁니다.

후보가 확정되면 바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22일 동안 뜨거운 선거전이 펼쳐질 걸로 예상됩니다.

한창 선거운동이 진행 중일 4월 25일부터 30일 사이에는 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재외투표가 실시되고, 5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엔 전국 3500여 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고, 미리 신청할 필요 없이, 투표소에 신분증만 갖고 가면 됩니다.

그리고, 19대 대통령 선거일인 5월 9일, 만4천여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실시됩니다.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보궐선거여서 오후 8시까지 14시간 동안 투표할 수 있습니다.

<녹취> 김대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 "선거가 또다른 갈등의 시작이 아닌 화합과 통합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선거를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9대 대통령의 임기는 개표가 끝나고, 중앙선관위가 당선인을 발표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