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체감경기 전망 2개월 연속 악화 _무선 카드 슬롯_krvip

대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 전망이 두달 연속 하락세를 보여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업종별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 실사지수 즉 BSI를 조사한 결과 이달 전망치가 91.7을 기록해 지난 7월의 96.5에 이어 2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달 경기가 실제로 어떠했는지를 알 수 있는 BSI 실적치도 91.7을 기록해 지난 5월의 98.2, 6월의 93.4에 이어 석달 연속 기준치 아래로 떨어져 실제 경기도 좋지 않음을 보여줬습니다. BSI 수치가 100을 넘으면 해당 월의 경기가 전달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많음을 의미하고 백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