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대표단, 오늘 저녁 김영남 상임위원장 예방 _너 포커 다운로드해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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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대표단이 오늘 저녁 대외적으로 북한을 대표하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예방합니다. 예방은 북한 고위층 전용 연회장인 목란관에서 40분 가량 진행되며, 정동영 단장과 김 위원장과의 단독 면담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 대표단은 이번 예방에서 북핵 문제 해결이 남북관계의 질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6자회담 복귀와 핵 문제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어서 주목됩니다. 또 오늘이 사실상 행사 마지막 날이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이 성사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민간대표단도 북측의 초청을 받고 오늘 오전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예방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상임위원장은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에 변함이 없다며 미국이 여러 분야에서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끄떡하지 않고 경제 건설을 다그쳐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간과 당국 대표단은 오늘 오후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에 참석한 뒤 내일 서울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