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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전국 지방검찰청 산하 지청에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를 전담할 공익법무관 10명을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4월 18명을 첫 피해자 지원 전담으로 배치했으며, 이들에게 범죄 피해자들의 법률 상담과 법정 동행, 구조금 지급 등의 업무를 맡기고 있습니다. 대검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어 피해자 지원 법무담당관에 공익법무관들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