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자 “ ‘北, 중유 등 희망’ 들은 바 없어” _포커 헤드 캐릭터_krvip

당국자 “ ‘北, 중유 등 희망’ 들은 바 없어” _카사닉 할로윈_krvip

정부 고위 당국자는 오늘 북한이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6자회담에서 핵폐기 초기 조치에 합의하는 조건으로 중유 또는 대체 에너지 제공을 요구할 것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북.미 당국자들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들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늘 비공식 브리핑에서 "어떤 조건에서 얼마만큼 주느냐는 6자회담이 열리면 6개국 간 논의해봐야 할 사안"이라며 아직 특정품목을 갖고 이야기 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중유는 한.미.중.러.일 등 5개국이 합의하면 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오픈'돼 있는 것"이라고 말해 북한이 본 회담에서 중유 제공을 요구하고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