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3 ‘안보·노인·미래’…지지 호소_무료 보너스가 있는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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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19대 대통령선거를 13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은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고 지역 유세 다니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면서 유권자의 표심공략에 나섰습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국방안보 1천인 지지 선언에 참석해 자신과 민주당이 진짜 안보세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정권교체는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후에는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통합화력격멸 훈련을 참관하며 안보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여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치 투쟁에서 진 것이라면서 뇌물을 받았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재판에서 무죄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 노인회 초청 토론회에서는 기초연금을 30만 원으로 올리고 치매환자에 대한 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등의 노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강원도 춘천 애니메이션-로봇 박물관에 방문해 "4차혁명은 단순히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컨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춘천 유세에서는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또 평창올림픽 인프라 지원과 경제융합허브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한 지역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서울 도심에서 시민들을 만나 인사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대한노인회 초청 토론회에선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와 돌봄 서비스 확대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과 정책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조선산업 노동조합연대 협약식에 참석해 대량 실업 사태를 겪고 있는 지역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