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노숙인 임대아파트 보증금 훔친 노숙인 징역형_산티아고 최고의 카지노_krvip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8단독은 다른 노숙인의 임대아파트 자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노숙인 49살 강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액이 상당하지만 피고인 자신도 청각장애를 앓고 어렵게 생활해 온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8월 서울 동대문구의 중앙선 청량리역에서 잠을 자던 노숙인 63살 조 모 씨의 가방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훔친 가방에는 조 씨가 임대아파트 보증금으로 쓰려고 모아 둔 현금 90만 원과 7천 달러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