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대사 현장에 수습 작업 착수 _아마도 포커 플레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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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세주 주 이라크 대리대사가 피습현장을 찾아 사태수습에 나섰습니다. 이 소식은 안세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피습현장에서 교전이 계속돼 이틀째 바그다드에 발이 묶여 있던 손세주 주 이라크 대리대사가 실무진 2명과 함께 한국시간 오늘 저녁 티크리트의 피습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손 대사는 미군과 한국군의 경호 아래 먼저 사마라의 시신안치소를 찾아 숨진 김만수 씨와 곽경해 씨의 시신을 살펴보았습니다. 손 대사는 출발 직전 전화통화에서 오늘 밤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미군의 야전병원을 찾아 이상원 씨와 임재석 씨를 면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세주(주 이라크 대리대사): 현지에 가면 우선 시신 운구하고 부상자 상황, 그 다음 후송 문제, 피습 상황, 이것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기자: 손 대사는 또 고속도로 피습현장을 찾아 저항세력들이 한국인들을 노렸는지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손세주(주 이라크 대리대사): 저항세력들이 주로 전력이라든지 기본인프라의 시설 파괴를 당초부터 해왔기 때문에 시설파괴의 일환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됩니다. ⊙기자: 외교부는 내일 정용칠 아중동국 심의관을 이라크로 급파해 현지 사후수습을 도울 예정입니다. KBS뉴스 안세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