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공직사회 활성화대책 마련 _페르남부코 포커 서킷_krvip

정부와 여당은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본봉의 125%에 달하는 공무원 가계 안정비를 지급하고 가족 수당을 현실화시키기로 했습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 정책위 의장들은 오늘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사회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활성화 대책을 보면 최근 2년 동안 보수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의 생계난을 덜어 주기 위해 본봉의 125%를 가계 안정비로 올해안에 지급하고 내년부터 일률적으로 만 5천원씩 지급되던 가족 수당을 배우자 3만원, 기타 가족은 2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5년 이내에 공무원의 보수를 중견 기업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공무원 임금 인상에 전용할 수 있는 상당한 규모 의 목적 예비비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방공무원의 인사 적체를 해소시키기 위해 6급 보직을 대폭 늘리는 방법으로 하위직 공무원들의 연쇄 승진을 유도하기로 하는 한편 관공서의 토요 격주 휴무제도 부활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첫돌이 지나지 않은 자녀를 가진 여성 공무원에게 하루 1시간씩의 육아 보육 시간을 주고 임신한 여성 공무원에게도 한달에 하루씩 보건 휴가를 갈 수 있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