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청년 자전거로 2년간 세계일주_카피라이팅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대만청년 자전거로 2년간 세계일주_메인보드 크기별 램 슬롯 위치_krvip

대만 청년 우스창(吳時暢.28)이 2년 간에 걸쳐 자전거로 세계 일주 여행에 나선다. 금속공업 컴퓨터 엔지니어 출신인 그는 올해 초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다가 25세때부터 마음 속으로 생각해온 자전거 세계 일주를 하기로 결심을 굳혔다고 18일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직장도 그만 둔 우스창은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하면서 통과하는 모든 나라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꿈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6월1일 미국 알래스카로 가서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를 거쳐 호주에서 여행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는 "대부분 여정을 자전거로 다니고 남미에서 유럽, 유럽에서 아시아로 갈 때는 비행기나 배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을 하는 양친은 아들의 계획을 처음에는 만류했으나 결심이 워낙 강하자 허락은 했지만 여행 경비는 아들의 독립심을 기르기 위해 스스로 조달토록 했다. 우스창은 여비로 미화 약 8천달러를 모았으며 대만의 유명 자전거 회사인 Giant(捷安特)가 자전거 한대를, 교사 한명이 노트북 컴퓨터 한대를 각각 기증했다. 미혼인 우스창은 "세계 일주 중 좋은 결혼 상대도 만나 집안의 걱정을 덜어 주었으면 좋겠다."면서 "2년 간 일주는 30세 되는 해에 가장 큰 선물이 될 것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