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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만에 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는 여학생이 미국 하버드대와 MIT 공대 두 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최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과학고 2학년 17살 이규영 양, 양은 오늘 미국 하버드대와 메사추세츠 공과대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습니다. 토플성적은 거의 만점에 가까운 670점을 받았고, 미국대학 입시 자격시험인 SAT2, 수학과 물리, 작문에서도 만점을 받았습니다. 2학년 조기졸업생으로 해외 유명 대학에 입학하는 것은 이 양이 처음입니다. 화학 과목을 특히 좋아한다는 이 양은 미국에서 공부를 계속해 유능한 학자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이규영(서울과학고 2년): 과학쪽으로 해서 한국과 미국 모두에서 활동하는 그러한 학자가 되고 싶어요. ⊙기자: 이 양은 또 예일대와 스탠포드 대학에도 입학원서를 내 합격통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에 4시간만 자고 학업에 매진하기도 했지만 과학토론이나 악기연주 등 자유로운 학교생활을 보냈습니다. ⊙남궁환(서울과학고 담임교사): 저희 학교의 여자 농구단을 이끌 정도로 리더십도 탁월했고, 그 다음에 동료들의 신망을 많이 받았습니다. ⊙기자: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대학 교수인 이 양의 학자를 향한 꿈은 오히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KBS뉴스 최정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