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만촌동 피부관리실 인질 강도 공범 추가 구속 _포커 책 배우기_krvip

지난 21일 대구시 만촌동 피부관리실에서 종업원과 손님을 인질로 잡고 천여만 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 가운데 나머지 한 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서울과 대구 지역을 돌며 여성만 있는 미용실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아 온 혐의로 40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12일부터 열흘 동안 서울 아현동과 대구 일대의 미용실에서 흉기로 주인과 손님들을 위협해 3차례에 걸쳐 현금 2천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 마포 경찰서는 지난 25일, 강 씨와 함께 범행을 한 43살 이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