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감찰부, 브로커 접촉 검사 전원 조사 _돈 벌기 위한 파트너십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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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검찰청 감찰부는 현직 검사 20여 명의 비리 연루의혹과 관련해 법조 브로커로 알려진 박 모씨의 휴대전화 통화기록에 담긴 현직 검사 전원에 대해서 비리 연루 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지난 2001년 4월 카지노 설비 입찰 의혹에 대한 수사직전 영월지청 검사 등이 영월카지노의 호텔 객실을 무료로 사용한 의혹에 대해서도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