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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내일 서울에서 개막되는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오늘 우리나라에 온 다께시다 노보르 일본 측 회장은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이 일본, 북한의 관계개선에도 영향을 줄 것이지만 양측의 수교협상은 한국정부의 입장을 반영하고 남북대화에 방해가 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연채 기자 :

남북한 유엔가입, 일본 북한 수교협상 등 한반도의 중요한 정세변화와 이에 따른 의의 차원의 협력문제를 논의하게 될 제19차 한일의원연맹 총회가 내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일본 측 대표단 40여명을 이끌고 오늘 서울에 온 다께시다 회장은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이 자연히 일본 북한 관계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나 양측의 수교협상에는 한국정부가 요청한 북한의 핵사찰 수용촉구 등 5개 원칙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께시다 회장 :

일본 북한관계 개선은 남북한 대화촉진에 장애가 없도록 추진하는 것이 기본 입장입니다.

저는 집권당 의원으로 더욱이 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회장으로 앞으로도 양국정부간의 약속이 성실히 이행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연채 기자 :

한일 양국의원은 내일 총회에서 남북한 유엔가입에 따른 협력관계 구축과 남북대화 분위기 조성, 북한에 대한 핵사찰 수용촉구, 일본 북한 관계개선 때의 한국정부 입장 수렴 그리고 재일한국인의 법적지위를 위한 후속조처 추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