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31일 디지털 포렌식 센터 개관 _축구 점수 베팅_krvip

대검찰청은 검찰 창설 60주년 기념일인 오는 31일,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 별관 옆에 디지털 관련 증거 수집과 분석을 전담할 디지털 포렌식 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상 6층, 지하 1층에 연면적 7천8백여 평방미터 규모의 디지털 포렌식 센터에는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 등 디지털 자료 분석실과 문서와 영상, 음향, 심리 감정 감식실, 유전자와 마약 감식실 등이 설치됐습니다. 검찰은 인터넷 기술이 발달하면서 수사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디지털 수사 기법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요원 양성 교육에 집중해 그동안 77명의 과학수사 전문 수사관을 배출했으며, 현장에서 바로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4억 5천만원 상당의 디지털 현장감식 버스 등 최첨단 장비도 잇따라 도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