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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기업간 , 학력간 임금 격차가 확대되는 등 임금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근로자의 고령화와 고학력화 추세가 지속되고 월 300만원 이상의 임금을 받는 고임금자의 비율이 최근 4년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는 지난해 6월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6천495개(약 49만명) 사업체를 표본으로 한 `2005년 임금구조 기본 통계조사'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29인 규모 사업체 월급여액 지수를 100으로 했을때 500인 이상 사업체의 월급여액 지수는 127.8로 2004년의 127.7에 비해 0.1포인트 높아져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10∼29인 사업체 대비 500인 이상 사업체의 월급여액 지수는 2001년 130.6까지 치솟은 뒤 2002년 130.3, 2003년 127.6 등으로 하락했으나 2004년부터 다시 높아지고 있다. 고졸 임금 대비 대졸 이상의 월급여액 지수는 2002년 149.4에서 2003년 151.7, 2004년 152.3, 2005년 154.9 등으로 계속 높아져 학력간 임금격차도 확대되고 있다. 다만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확대되면서 남성 근로자 대비 여성 근로자의 월급여액은 2002년 64.8에서 2003년 65.2, 2004년 65.7, 2005년 66.2 등으로 높아져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지난해 근로자의 평균연령은 37.7세로 2004년의 37.5세보다 0.2세 높아졌으며 5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8.3%를 기록했다. 국내 근로자의 평균 연령은 99년 35.9세, 2000년 36.2세, 2001년 36.5세, 2002년 36.5세, 2003년 37.1세 등으로 해마다 높아져 근로자의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대졸 이상 근로자 비율은 2004년 28.9%에서 2005년 31.7%로 2.8%포인트 높아지면서 처음으로 30%대를 돌파했다. 월 300만원 이상의 고임금을 받는 근로자의 비율은 2001년 10.3%에서 작년에는 23.5%로 최근 4년새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반면 100만원 미만의 저임금 근로자 비율은 2001년 24.6%에서 지난해 12.3%로 크게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