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강요 등 학생 인권 침해 사례 잇따라_카지노 그룹 파산 신청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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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지난 5월 전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담배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학생 4명에게 점심시간 급식실 앞에서 담배를 피우도록 강요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의 또 다른 고등학교에서는 교사 3명이 책을 준비하지 않거나 지각했다는 이유 등으로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체벌했고, 한 학생은 폭력으로 정신질환을 겪고 전학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의 한 중학교 역사 교사는 올해 초부터 수업 시작 전에 학생과 기도를 하고, 진화론은 배울 필요가 없다며 가르치지 않는가 하면, 다른 종교를 가진 학생을 이단이라고 하는 등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 학생인권심의위원회는 관련 교사 9명이 학생 인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하고 교육감에게 신분상 처분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