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참사현장, 안타까운 사연들 잇따라 _자연 현상 + 쓰나미 + 카지노 해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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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여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 지하철 방화참사 과정에서 희생자들의 애타는 사연이 잇따라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용계동 26살 강은숙씨는 어제 오전 동생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친정 어머니와 3살난 아들과 함께 사고 지하철을 탔다가 일가족 3명이 모두 참변을 당했습니다. 올해 서울대 입학을 앞둔 대구시 대명동 19살 이현진양은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하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 변을 당했습니다. 이 양은 사고 직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절박한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해 부모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 또 지하철 검수팀 정비사인 35살 장대성씨와 33살 김상만씨는 화재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승객들을 차례로 대피시킨 뒤 자신들은 숨진 채 발견돼 주위를 숙연하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