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334주년 개천절 행사 다채롭게 열려 _과라투바의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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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단기 4334주년 개천절을 맞아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기리는 경축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김상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웅장하면서도 경쾌한 신비의 종소리가 단기 4334주년 개천절을 경축합니다. 전국에서 모인 시민과 학생 500여 명이 개천절을 맞아 성덕대왕신종을 타종하며 홍익인간의 이념을 되새겼습니다. 강화도 마니산에서도 7선녀의 성스러운 채화의식이 거행됐습니다. 하늘이 인간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선사한 태초의 불입니다. 산 정상에 모인 단군의 후예들이 홍익인간의 이념을 기리는 제를 정성껏 올렸습니다. ⊙백광현(서울 갈현동): 북한이 아시안게임까지 참석해서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빨리 통일이 돼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기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개천절 기념식에는 각계 인사 3800여 명이 참석해 화해와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다짐했습니다. ⊙김석수(국무총리 서리): 정부는 앞으로 조국의 발전이 재외 동포사회의 발전과 직결되고 나아가 7000만 동포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기자: 이밖에 서울 사직공원에서는 사단법인 현정회 주관으로 제례의식이, 북한 평양 단군능에서는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 공동 개천절 기념식이 거행되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김상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