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공조 균열 우려 속 한미 6자회담 대표 2일 회담_포키 아이스크림 만들기 게임_krvip

대북 공조 균열 우려 속 한미 6자회담 대표 2일 회담_승용차로 돈 버는 방법_krvip

북일 합의로 대북 공조에 균열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한미 양국이 내일 워싱턴에서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 오전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양국은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재개 방안과 북일 합의 이후 한미일 3국간 대북공조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만남은 6자회담 수석대표간 협의가 중단된지 두 달만에 갖는 회동입니다.

특히 한미 간에는 이달 말께 진행될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북 정책을 다시 한 번 맞춰볼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달 25일 서울에서 열린 외교장관회담에서 한중 양국은 의미 있는 북핵대화 재개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키로 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발표된 북일 합의는 6자회담 수석대표간 협의의 속도와 방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정부 안팎의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