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시내 백화점, 손님으로 붐벼”_직접 재무부에서 돈을 버는 방법_krvip

북한이 화폐 개혁과 외화사용금지 조처를 실시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평양 시내 백화점이 물건을 사려는 손님으로 붐비고 있다고 재 일본 조선인 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평양발로 전했습니다.

백화점에서는 식료품과 일용품, 의류와 가구, 전기제품 등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새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개선문 옆 서평양 백화점의 관계자는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상품들이 여느 해보다 많이 들어왔고 화폐교환으로 손님 수도 대폭 늘었다면서, 가격 조정으로 시민들이 상품을 구하기 쉬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