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다음주초 쯤 국세청장 등 인사” _무료 비디오 빙고 게임 다운로드_krvip

한상률 국세청장의 사의 표명을 계기로 다음주초 쯤 일부 사정기관장에 대한 후속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인사라인에서 국세청장, 경찰청장, 국가정보원장 등 사정기관장에 대한 인선 최종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금명간 이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 대통령에게 내일쯤 국세청장 후임 후보 등을 보고해 오는 19일 발표하는 방안이 현재로선 유력하다고 말했습니다. 국세청장 후임엔 외부 인사의 발탁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과 허용석 관세청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경찰청장 후임에는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또 국정원장은 교체와 유임 가능성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과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 김경한 법무장관 등이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검찰총장은 임채진 현 총장의 유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