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그루지야 사태 평화해결 촉구 _소로카바의 포커_krvip

그루지야 사태와 관련해 국제 사회가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낸 성명에서 `이번 사태를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으며 모든 당사자가 자제심을 발휘해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리처드 바우처 미국 국무부 대변인도 상황을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당사자들이 폭력을 자제하고 대화를 통해 타협을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그루지야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뒤 평화적인 중재를 위해 이바노프 외무장관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이 밖에 유럽 각국의 외교 책임자들과 발터 슈비머 유럽회의 의장 등도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