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판매한 심부름센터 업주 구속_더블 세나에서 몇 점을 얻나요_krvip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모아 판매한 심부름센터 업주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알아내 판매한 혐의로 심부름센터 업주 39살 강 모씨를 구속하고, 다른 업체 대표 양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개인정보를 사들인 구매자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채권추심이 등에 필요한 주소나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판매해 1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구매자들이 의뢰한 개인정보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경로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