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PC사업에 대기업 불참 _베타알라닌 또는 운동 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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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국민 PC 보급 정책에 삼성과 LG등 대기업들이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정보통신부가 컴퓨터 제조업체들로부터, 국민 PC 보급 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삼성전자와 LG-IBM, 삼보컴퓨터와 대우통신은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계획서를 제출한 업체는 세진컴퓨터과 엘렉스컴퓨터, 현주컴퓨터과 주연컴퓨터, 용산전자단지상점 진흥사업협동조합등 모두 46개 중소업체 입니다. 백만원대 이상을 고집했던 대기업들이 국민PC 보급에 불참함에 따라 국민 PC는 백만원대 미만선에서 결정될 전망이지만 시장점유율이 높은 대기업들의 불참에 따라 국민PC 보급사업은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다음주에 구체적인 가격과 컴퓨터 사양, 애프터서비스 등에 대한 종합 심사를 벌여, 국민 PC 사업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