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낙하산 인사 점입가경” _가상 여자친구로 돈 벌기_krvip

한나라당은 환경 장관에 이재용 전 대구 남구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총선 낙선자에 대한 청와대의 낙하산 인사가 점입가경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청와대가 철도공사 등 공기업 사장에 이어 환경부장관까지 낙하산 인사를 하려는 것은 해도 너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희정 디지털위원장은 내각이 무슨 패자부활전이냐며, 현정부는 인사원칙이 무엇인지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도 청와대의 영남 출신 낙선자 챙기기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내년 지방선거 후보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