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특위 예산 심사 ‘부분 정상화’_은밀한 싸움으로 돈을 벌다_krvip

국회는 오늘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미래희망연대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예결특위에 출석하긴 했지만 예산안 심사는 사실상 거부한 채 의사 진행 발언을 통해 민간인 사찰과 대포폰 의혹 등에 대한 국정 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간에 고성이 오가며 회의 진행이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예산결산특위에 참석은 하되 예산안 심사에는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