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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관광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현대아산은 오늘 남측 관광객 2백20여 명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와 취재단 등 모두 330여 명이 육로로 당일 개성관광을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객들은 오전에 박연폭포와 관음사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숭양서원과 선죽교, 표충비, 고려박물관을 관광한 뒤 개성공업지구를 경유해 오후 5시 반쯤 남측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관광객 가운데 최고령자는 개성 실향민 출신의 88살 김윤경 할아버지로, 북측에 넘어가기 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기념 꽃다발을 받기도 했습니다. 개성관광은 당일 관광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차례 진행되며, 박연폭포 코스와 왕릉코스, 영통사 코스 등 세 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대아산은 지난달 말 개성관광 예약접수를 시작한 이래 12월 예약률이 85%를 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