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여파 행사 줄줄이 취소_브라질의 슬롯_krvip

구제역 여파로 성산 일출제가 취소된 데 이어 펭귄 수영대회와 신년 한라산 등반행사 등 제주지역 대규모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돼 관광업계에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새해 한라산 해맞이 행사와 펭귄수영대회를 취소했습니다. 또, 관광객들이 돼지와 접촉하지 못하도록 성읍 민속촌과 관광농원 등의 관람용 사육돼지도 메몰처분하도록 했습니다. 제주관광업계는 구제역이 제주로 확산 되지 않은 상태여서 올해 말까지 760만 명의 관광객 달성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구제역 여파가 지속 될 경우 내년 상반기 제주 관광에 타격을 주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