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폭동 닷새째…방화·약탈 등 폭력행위 ‘진정’_돈을 벌기 위한 픽페이 게임_krvip

영국 폭동 발생 닷새째인 어제 런던을 비롯해 잉글랜드 중북부 지방에서는 젊은이들의 방화와 약탈 등 폭력 행위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폭동의 진원지였던 런던에서는 경찰 인력 만6천여 명이 배치된 가운데 차량이나 쓰레기통 방화, 상가 약탈 등의 폭력 행위가 거의 없었습니다. 청소년들의 방화와 약탈이 극심했던 맨체스터시티와 버밍엄, 노팅엄 등지에서도 상당수 상가들이 일찍 문을 닫으면서 차분한 모습이었습니다. 한인 상가가 몰려있는 런던 남부 뉴몰든 지역도 평소와 다름없이 영업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이틀 연속 비상각료회의를 주재한 뒤 영국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문화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범죄 행위에 대한 정부의 반격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