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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김부선 스캔들에 이어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과 폭력조직 유착설 등이 불거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번에는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 허위로 치적을 홍보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자유한국당 변환봉 경기 성남수정당협위원장은 이재명 지사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변 위원장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은 선거공보물을 통해 대장동 일대 개발사업으로 5천503억 원을 벌어 수정구 신흥동 일대 1공단에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부지를 매입했다고 공표했는데, 대장동 개발사업은 현재 추진을 준비 중이며 이익금 환수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런데도 피고발인은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개발이익 중 2천761억 원을 공원 조성 사업비로 사용됐다고 하는 등 경기도지사에 당선될 목적으로 업적을 과장해 허위의 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장동 일대 개발사업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분 50% 이상을 출자해 만든 시행사가 2014년 5월 시작해 2020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