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마천 뉴타운에 아파트 9천4백 호 건설 _결함이 있는 컴퓨터 배터리 슬롯_krvip

서울시는 어제 뉴타운 지구로 지정된 송파구 거여.마천 일대에 대한 재정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계획안에서 오는 2016년까지 거여.마천 뉴타운 지구에 4층부터 35층 높이로 다양한 모양의 아파트 9천 4백여 호를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 9천4백여 호에는 모두 3만 천여 명의 주민이 입주하게 되며 이 가운데 천7백여 호는 임대 주택으로 저소득층에게 입주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와 함께 1인 세대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한 집 안에 부엌과 현관, 화장실을 따로 갖춘 원룸 형태의 방이 있는 부분임대 아파트도 458세대가 들어섭니다. 교통 접근성과 주변 환경도 개선돼 이 지역과 인근 송파신도시, 마천임대주택단지를 잇는 도로망을 늘리기 위해 폭 25미터 짜리 도로 두 개를 함께 건설합니다. 여기에 거여.마천 뉴타운 지구를 흐르는 성내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공원 12개을 추가로 만들어 녹지율을 0.1%에서 8.8%로 높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