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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 당시, '에어포켓'이 인명 피해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어제 어선 전복 사고에서 선체 내부에 고립됐던 선원 8명이 선내 공기층인 '에어포켓'에서 2시간 넘게 구조를 기다렸고, 이 가운데 35살 윤 모 씨 등 3명이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명은 배꼬리 부분에 물이 다 차지 않아 만들어진 '에어포켓'으로 피신해 2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선체 내부에 있던 나머지 5명은 부검 결과 익사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해경은 어제에 이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운항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