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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 무척 춥습니다.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춘천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상용 기자, 지금 그곳 날씨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찾아온 추위의 기세가 아주 매섭습니다. 제가 지금 5겹의 옷을 입었는데요.. 찬바람을 모두 막지 못할 정돕니다. 강추위 탓에 평소 아침운동을 하던 시민들의 모습도 오늘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현재 홍천과 화천, 강릉 등 강원 내륙과 산간 1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날이 밝아오면서 기온은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22)도로 가장 낮고 철원-(18)도 춘천과 홍천이 -17도 등 내륙과 산간을 중심으로 영하 20도에 가까운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2~3도 가량 더 낮습니다. 강원 등 중부지역은 한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밤부터는 서울, 경기와 충청, 그리고 강원도 등 중부 지방에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앞으로 사흘 동안 이어지겠다며 수도관 동파 사고와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