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3천억원대 판매 다단계업체 적발 _행운의 호랑이를 위한 최선의 선택_krvip

건강식품 3천억원대 판매 다단계업체 적발 _광고 클릭으로 수익 창출_krvip

인천 남부경찰서는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처럼 과장광고해 수천억원 어치를 팔아치운 혐의로 모 다단계업체 대표 51살 정 모 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간부 이 모 씨 등 4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2004년 1월부터 최근까지 충남지역에 다단계업체를 차려놓고 원가 17만 원짜리 가공건강식품을 각종 암 등에 좋다며 허위, 과장 광고해 백40만원 정도에 판매하는 수법으로 8만여 명에게 3천5백억 원 상당의 물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정기적으로 판매자들을 모아 상품에 대한 허위 정보를 교육시켜왔고 하위 판매자를 데려오면 수당을 지급하는 식으로 판매량을 늘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전국 지점장 등 업체회원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