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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전주 교도소에서 강도상해죄로 복역중이던 20대 재소자가 감쪽같이 탈옥했습니다. ⊙앵커: 언제, 어떻게 탈옥했는지 아직도 정확히 모르고 있습니다. 양민오 기자입니다. ⊙기자: 전주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28살 최 모씨가 오늘 낮에 탈옥했습니다. 교도소측은 낮 12시쯤 재소자 운동시간 중에 최 씨가 없어진 사실을 알았습니다. ⊙전승옥(전주교도소 서무과장): 운동을 마치고 인원점검을 해 보니까 행방불명이 되어 도주로 추정하여 현재 경찰과 협조하에... ⊙기자: 아직 정확한 탈주 경위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반에 운동을 시작할 때는 최 씨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운동시간이 시작되자 교도소를 빠져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교도소는 탈주범이 담을 넘었을 가능성과 함께 문을 통해서 나왔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 씨는 강도상해죄 등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올해 1월부터 복역해 왔습니다. 경찰은 최 씨 연고지인 대전에서 최 씨를 만났다는 제보가 들어옴에 따라 달아난 최 씨가 대전에 잠입한 것으로 보고 검거에 힘쓰고 있습니다. ⊙택시 운전자: 신탄진 휴게소에 도착했는데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고 1시 10분?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 섰어요. ⊙기자: 전주교도소는 재소자가 없어진 사실을 알고도 2시간이 넘은 뒤에야 경찰과 검찰에 알려 탈주로를 미리 막지 못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습니다. KBS뉴스 양민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