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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오늘 수도권을 시작으로 사흘간 공천 신청자 면접을 실시합니다.

현역 의원을 포함해서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에 돌입하는 데, 공천갈등의 뇌관인 단수,우선추천 기준은 정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계파갈등은 언제든 불거질 수 있습니다.

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총선 후보자 면접을 실시합니다.

첫날인 오늘은 서울 종로와 용산 등 8곳과 인천 4곳, 경기 7곳 등 수도권 19곳의 예비후보자 74명이 대상입니다.

<녹취> 이한구(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 "친 새누리당인 지역은 조금 시간이 있잖아요. 그렇지 않은 지역은 빨리 정해줘야 그 사람들이 선거운동도 빨리 하고 경선 후유증도 빨리 극복할 수 있을 것 아니냐..."

지역구 3선인 서울 용산 진영, 경기 의정부 을 홍문종 의원과 성남 분당갑 이종훈, 분당을 전하진 의원, 부산에서 인천으로 지역구를 옮긴 비례대표 문대성 의원도 첫날 면접에 나섭니다.

또 서류심사와 함께 내일과 모레 추가로 수도권 50여 곳을 선정해 면접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어제 전국 공천신청자 820여 명에 대한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부적격 여부를 큰 틀에서 살폈고, 앞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강하게 부적격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구분없이 제공했던 당원명부는 형평성 논란을 감안해 다음주 다시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공천갈등의 뇌관인 우선, 단수추천 기준은 정하지 못해 공천과정은 살얼음 위를 걷는 듯 합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월요일부터 공천신청자 면접을 실시합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