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집은 이건희 회장 이태원동 자택 _오늘 에베레스트 포커 브라질_krvip

가장 비싼 집은 이건희 회장 이태원동 자택 _베팅 게임 작동 방식_krvip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자택이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평가받았다. 이 회장의 자택은 공동주택 903만가구와 단독주택 405만가구 등 우리나라에 있는 주택 1천308만가구를 통틀어 공시가격이 가장 비쌌다. 이 회장의 중구 장충동1가 주택과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도 '비싼 집' 3위와 4위에 각각 올랐다. ◇ 이태원동 자택 공시가격 91억4천만원 = 이건희 회장의 이태원동 자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에서 최고 비싼 집으로 산정됐다. 이태원동 자택의 공시가격은 91억4천만원으로 작년(85억2천만원)보다 6억2천만원, 7.27% 올랐다. 공시가격을 실거래가의 80%선에 맞췄다는 게 건교부의 설명이어서 실제 이 주택의 가격은 11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회장이 살고 있는 이 주택은 대지면적 649평, 건물연면적 1천40평으로 지하 2층, 지상 2층이다. 국내에서 두번째로 비싼 주택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방상훈 조선일보 회장 소유 주택으로 공시가격은 86억3천만원으로 산정됐다. 고가 주택 3, 4위는 이건희 회장의 중구 장충동1가 주택과 용산구 이태원동의 또 다른 주택으로 각각 공시가격은 76억9천만원, 74억1천만원이었다. 단독주택 중 가장 '싼 주택'은 경북 울진군 서면 소재 주택으로 30만9천원으로 산정됐다. 최고가인 이 회장의 이태원동 주택은 최저가 주택 3만여채에 해당하는 가격인 셈이다. ◇ 공동주택 중에서는 트라움하우스가 최고가 =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등 공동주택 중에서는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연립주택인 '트라움하우스5' 230평형이 가장 비싸다. 이 주택의 공시가격은 50억4천만원으로 작년보다는 10억4천만원(20.6%) 높아졌다. 트라움하우스(Traumhaus)는 '꿈의 집'이란 뜻으로 대피시설인 철벽 방공호와 24시간 경비원이 상주하는 폐쇄회로 감시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내부 자재도 최고급으로 돼 있다. 공동주택 중 2위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104평형으로 공시가격은 48억2천400만원이며 3위는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차 187평형으로 40억4천만원으로 산정됐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102평형(40억800만원), 트라움하우스3차 185평형(40억원), 타워팰리스3차 103평형(40억원), 타워팰리스2차 101평형(39억5천200만원)등도 고가로 평가됐다. 공동주택 중 최저가는 전남 고흥 도양면의 다세대주택 5평형으로 공시가격은 14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