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교통카드 칩 시계'로 유씨 범죄 재구성 _플레이어가 베팅을 보고했습니다._krvip

검찰, '교통카드 칩 시계'로 유씨 범죄 재구성 _바르셀로나 대 베티스 라이브_krvip

연쇄살인범 유모 씨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는 유 씨가 교통카드 칩이 내장된 시계를 최근까지 이용한 사실을 밝혀내고 범죄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 씨가 지난해 9월 서울의 모 백화점에서 교통카드 칩이 내장돼있어 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계를 구입해 최근까지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시계 판매 업체와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등으로부터 유씨가 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한 내역이 담긴 자료를 넘겨받아 유씨의 범죄 행적을 재구성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유씨가 연쇄살인 행각을 시작한 시점에 시계를 구입한만큼 버스와 지하철을 자주 이용했다면 유씨의 범죄 행각을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