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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오늘 서울대학교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이틀동안 서울대 의생명연구원에서 'DNA 법과학 심포지엄'을 열고 범죄자 DNA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지난 3년여간 미해결 사건 천2백여 건을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 해 말까지 DNA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미제 사건의 범죄자 신원 천2백여 건을 찾아 이 가운데 432건은 유죄가 확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진범을 찾은 미제 사건의 유형으로는 절도가 850건 67%로 가장 많았고 성폭력 232건 18%, 강도 46건 4%, 살인 5건 0.3% 등의 순이었습니다.

검찰은 현재 절도와 마약, 성폭력 등 범죄를 저지른 6만 9천여 명의 DNA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