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오반칙 퇴장하는지 지켜볼 것” _살바도르의 대면 포커 코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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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네 번째 경고를 받은 노무현 대통령이 5반칙으로 퇴장당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노 대통령에 대한 선관위의 경고는 마지막 경고이고, 농구에서도 5번 반칙하면 퇴장당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이어 청와대가 일일이 선관위 답변을 받아 발언하겠다고 한 데 대해 역사상 헌법 기관이 내린 결정에 이처럼 비웃는 대통령을 본 일이 없다며 앞으로 노 대통령의 발언을 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노 대통령과 친노 세력이 위법 행위를 거듭하는 것은 선관위의 미온적인 조치 때문이라며 강력한 제재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노 대통령이 또다시 선거법을 위반하면 검찰 고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강두 중앙위의장도 국회가 국민을 대신해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국정을 챙겨야 할 책임이 있는 만큼 국민들에게 이런 대통령을 어떻게 할 것인가 물어볼 때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