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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의 주문도와 아차도,불음도를 연결하는 해상 교량 건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인천시 강화군은 ‘서도 연도교 건설 사업’의 1단계인 주문대교 건설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도 연도교 건설’은 750억 원을 들여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아차도·볼음도 등 3개 섬을 연결하는 길이 1.6㎞의 해상 교량 2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1단계에서는 주문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주문대교’를, 2단계에서는 아차도와 볼음도를 연결하는 ‘볼음대교’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2027년까지 준공할 ‘주문대교 건설’은 300억 원을 투입해 길이 550m, 왕복 2차로 규모의 다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받았으나 행정안전부가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재심사 결정을 내리면서 추진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강화군이 중앙부처와 인천시 등에 주문대교의 필요성을 설득하면서 최근 재심사를 통과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화군은 서도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소득 증가를 위해 ‘주문대교’에 이어 2~3년 뒤에는 ‘볼음대교’ 건설 사업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강화군 제공]